인천송도 3만명 인파 몰린 굿마켓, 대성황리에 마무리

굿마켓 사상 최대 인파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2014-10-13     최명삼 기자

인천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11일 (토) 송도 센트럴공원에서 인천지역 최대 벼룩시장인 굿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굿마켓 현장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돼, 11회를 맞이한 굿마켓은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축제로, 매회 10,0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번 10월 굿마켓은 인천음악불꽃축제와 같은 날 펼쳐져, 평소보다 3배가 많은 30,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센트럴공원 산책로를 따라, 약 1km에 걸친 굿마켓 현장은 △의류, △신발, △모자,△핸드메이드, △액세서리는 물론, 평소 보기 힘든 앤틱 소품, 그릇 등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해 보는 눈길을 끌었다.

또 ‘IBK기업은행’과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가 굿마켓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굿마켓을 후원했는데, 특히 ‘11번가’의 해외쇼핑팀은 자선부스에서 의류, 시계, 신발, 셀카봉 등 새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0초 초상화’, ‘에코백 만들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풍선 아트,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 큰인기를 끌었고, 라이너스의 담요, 파이팅 대디, 로즈마리, 윙스 등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가수들의 공연들도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번 굿마켓 개최로 모금된 기부금은 총 9,497,700원이며, 인천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인천 어린이 공부방의 영어 공부를 위해 지원된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용빈 대표는 "올해는 인천음악불꽃축제, 연휴 등으로 평소보다 훨씬 많은 30,000여명의 시민들이 굿마켓에 동참해 주셨다. 나눔과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굿마켓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