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개방, 본격 행사는 오후 낮 12시 30분부터 '서두르세요'
서울역 고가 개방
2014-10-12 이윤아 기자
이날 서울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차단한다. 또한 시민들이 서울역 고가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 고가를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처럼 보행자를 위해 '공중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역 고가는 지난 1970년 준공식 이후 44년 만에 처음 개방된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시장 입구 지하철 회현역 5·6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부터 시작되며, 만리동 램프 끝까지인 전체 약 1㎞ 구간(폭 10m)에서 진행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메인행사는 꽃길 퍼레이드가 열린다.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 동안 3개 퍼레이드팀과 7개 거리공연팀이 공연 및 퍼레이드를 반복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거리공연팀이 서울역 고가 곳곳에서 공연을 연다.
이외에도 골목전문가, 지역전문가 등의 해설을 들으며 주변 광경을 감상하는 '해설이 있는 고가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역 고가도로와 파리 프롬나드 플랑테, 뉴욕 하이라인 파크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도 같이 열린다.
서울역 고가 개방에 누리꾼들은 "서울역 고가 개방, 가고 싶다" "서울역 고가 개방, 재밌겠다" "서울역 고가 개방, 좋은 행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