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기부액 보니 '빌딩'도 사겠다

무한도전

2014-10-11     이윤아 기자

무한도전 기부액이 화제에 올랐다.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MBC 기부금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무한도전'은 매년 진행하는 달력 판매 수익금 등 지난 4년간 기부해 온 금액은 총 27억 3,577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4년간 MBC가 기부한 전채 금액 중 6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무한도전'은 연말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하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사상 최다 달력판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8억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레이싱특집'을 통해 약 2억 원을 기부했다.

무한도전 기부에 대해 전병헌 의원은 "9년을 달려온 국민 예능프로그램의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면서 "무도 팬의 한명으로서 400회가 아니라 1천회이상 국민예능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역시 무도야" "무한도전, 기부도 화끈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사랑을 잊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