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생활문화장터 열린다
안 쓰는 물건 나누며 마을의 결속력 다지는 목적을 둬
2014-10-08 최명삼 기자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시행되는 달팽이 생활문화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퇴촌면, 남종면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장터로 마을 주민들이 텃밭에서 기른 농산품이나 예술품들을 판매하고, 안 쓰는 물건들을 나누며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텃밭에서 가꾼 농작물들을 나눠먹는 파머스마켓과 ▲수목공예나 인형, 퀼트, 비즈공예 작품 등 주민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우쿠렐레, 밴드, 국악, 가야금 등 마을의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문화공연 ▲안 쓰는 물건들을 몇 백원 정도의 싼 값에 판매하는 아나바다운동인 벼룩시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터의 컨셉은 ‘겨울옷 나눠 입기’로 구매하기에 가격 부담이 있는 겨울옷들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