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실수 가리기 위한 정권 의도 있어" 눈물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기획 의도

2014-10-06     신초롱 기자

고발 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이빙벨' 기획 의도를 밝히며 눈물을 보여 화제다.

이상호 기자는 6일 부산 해운대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다이빙벨'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저도 팽목항에 가서야 진실이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대부분 언론에 보도되고 있던 내용들은 거짓이었고, 배후에는 자신들의 실수를 가리기 위한 정권의 의도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호 기자는 "3,4일 동안 진실이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특히 (영화에) 다이빙벨과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는 "아주 중요한 단초라고 생각해서 영상 확보에 특히 노력했다."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호가 급격히 잊히고 망각이 강제되는 상황에서 영화 작업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사건 당시 논란이 된 다이빙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기획 의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기획 의도, 너무 이른 영화화 아니었나 싶음"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기획 의도, 세월호가 잊히긴 했어"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기획 의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