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버스, 남은 실종자 수가 아직도..'위로의 행진'
기다림의 버스
2014-10-04 이윤아 기자
지난 3일 세월호 참사 171일을 맞이해 서울, 안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기다림의 버스를'를 탔다. 이들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으로 향했다.
이들은 소설가 김훈 등 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팽목항에서 진도 VTS 관제센터까지 행진했다. 또한 행진하면서 기다림의 문화제를 진행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이에 대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남은 실종자 10명과 그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다림의 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다림의 버스, 정말 힘이 되지 못해 죄송해요" "기다림의 버스, 아 슬프다" "기다림의 버스, 이런 비극 다신 없길" "기다림의 버스, 시신이라도 찾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