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혜진, "17세 어린 나이에 디자이너가 속옷 벗으라더라"

해피투게더3 한혜진, 신인시절 에피소드 공개

2014-10-03     김지민 기자

모델 한혜진이 신인시절 겪었던 아픔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인생역전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한혜진, 가수 장윤정, 허각, 배우 손호준, 전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상처가 된 말을 들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17세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는데 디자이너가 속옷을 벗고 블라우스를 입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어린 나이에 사람들 앞에서 속옷을 벗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 속옷을 벗지 않겠다고 한 시간이나 버티며 실랑이를 벌였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회사에서 온 선배가 자신에게 "네가 여기서 성공하나 보자. 어린 게 말도 안 듣고 당돌하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결국 속옷은 안 벗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결국 벗었다. 그래서 진짜 많이 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3 한혜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한혜진, 정말 힘들었겠다", "해피투게더3 한혜진, 그런 일을 겪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