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민 한마당 축제 제32회 합강문화제 10월 3일 개최

2014-10-02     김종선 기자

인제 지역의 대표적 문화제전이자 민·군·관이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인 제32회 합강문화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합강정, 인제잔디구장, 하늘내린센터,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하늘내린예술제를 시작으로 제15회 박인환문학제 및 제3회 인제군민 노래자랑 및 평양 통일예술단 초청 공연 등이 개막일 전일인 3일 펼쳐진다.

 4일에는 합강정에서 열리는 전통 제례행사인 합강제례, 올 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제현감 순력행차(거리 퍼레이드), 개회식, 군부대 축하비행, 헬기 레펠, 특공무술 시연, 연예인 개막 축하공연, 폭죽놀이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인제현감 도임순력행차는 육군제12사단 군악대가 선두에서 서서 분위기를 이끄는 가운에 취고수악대, 대회 및 현감행차깃발, 청·황룡깃발, 사회단체장·선비, 장군, 오방기, 등롱, 영기, 군관, 전통무용단, 풍물패, 수문병, 문관, 왕비, 포도대장, 대고, 유생 등 조선시대 복색을 재현해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은 민속경기, 군인경기, 유아경기 등이 펼쳐져 각 읍, 면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게 된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3일 한국시집박물관 개관식이 열리고, 4일에는 제9회 인제 내린천배 전국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며, 4일, 5일 양일간 제2회 인제군 평생학습축제 및 주민자치운영박람회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