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다양한 군민의견 반영 위한 명예 실.과장제 도입
실제 실.과장과 동등한 예우, 전국 최초 운영조례안 입법예고
2014-09-30 양승용 기자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명예 실·과장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 의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경부터 시행해 각 분야에서 덕망 있고 전문지식을 갖춘 군민을 명예 실·과장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명예 실·과장은 군의 주요 시책 자문과 군민 여론 수렴 역할을 하게 되며 중앙이나 충남도 등 상급기관에 대한 대외활동을 하고 관련 실·과의 주요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군은 명패만 있는 실·과장이 아닌 실제 4∼5급 실·과장에 준하는 예우를 할 방침으로 관내 활동 및 사업장 방문 시 차량을 제공받고 공무원들로부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문을 위해 주요 현안 사항과 관련한 자료 및 보고를 받을 수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명예직이지만 다양한 정책 자문과 더불어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