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 지소연 "좀 더 뛰어줬어야 하는데…" 눈물 뚝뚝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

2014-09-30     이윤아 기자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2대 1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후반 내내 북한에 밀리지 않는 경기를 보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허은별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던 지소연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소연은 "대등한 경기를 했다."라면서도 "제가 좀 더 뛰어줬어야 하는데 더 잘하지 못 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 고생 많았어요"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 여자 축구에는 관심도 없는 나라인데 이만큼 해준 게 고마울 지경"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역전패, 지소연 선수 자책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