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제11회 미래세대포럼’ 성료
청년의 사회 문화 문제 폭넓게 다뤄
2014-09-30 최명삼 기자
이번 포럼의 발제는 가수 하덕규(56)씨 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1980년대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인 하씨는 쾌락보다는 삶의 의미를 전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자신의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단지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한 그는 포럼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 순간에도 꿈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이 분명 있을 거예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와도 한 걸음 물러설지언정 꿈을 잊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라고 강조했다.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 위에 /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서 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 위에 / 사랑해요라고 쓴다” 하 교수는 풍성한 감성으로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일기’를 불렀다.
행사 종료 후에는 발제자 하씨와 함께하는 대화의 장, 참석자간 정보교류 시간, 다과시간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육영재단이 매월 1회 주최하는 미래세대포럼(서울시 교육청 후원)은 청소년, 청년, 학부모, 선생님 등 사회, 교육, 문화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미래세대포럼'은 청소년, 청년의 사회 문화 문제를 폭넓게 다루는 포럼으로, 매월 1회씩 분야별 전문가가 발제한다. 방송인 임백천, 가수 허각 등이 발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