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日 기상청 "비슷한 규모의 2차 폭발 가능성 있어"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2014-09-29     이윤아 기자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화산 폭발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9일 "이번 분화와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가 바람에 날려 나가노, 기후, 야마나시, 시즈오카현 등지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온타케산은 지난 27일 굉음과 함께 분화해 대량의 화산재를 분출했으며, 가을 단풍을 즐기려던 등산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일본 재난 당국은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로 지금까지 30여 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심폐정지의 중경상을 입는 등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사고로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화산 폭발 당시 공중으로 솟는 화산재와 달리 산비탈을 따라 빠르게 쏟아져 내리는 일종의 화산 폭풍에 고온가스와 돌이 뒤섞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2차 폭발 위험이 있다니 무서워"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아직 사람들은 산속에 있는 거지?" "일본 화산 온타케산 폭발, 이제 일본 못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