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특출난 분야는 '수학'…"길 눈 어둡다, 3번 꺾어지면 몰라"
김웅용 교수, "천재라는 수식어 싫다"
2014-09-29 이윤아 기자
IQ 210 김웅용 교수가 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인류 역사상 4번째로 지능이 높은 인물로 선정된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천재라 불리는 게 싫다.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면 모든 걸 다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나 역시 다 잘하는 건 아니다. 특출난 분야가 있다"며 "수학을 일찍 배웠다"고 고백했다.
김웅용 교수는 "못하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길 눈이 어둡다. 3번 꺾어지면 모른다"며 "그런데 내가 길을 못찾으면 사람들이 '천재라는 사람이 길도 모르냐'고 한다. 그렇게 따지면 난 스케이트도 잘 타고 수영도 잘해야 하지 않겠나"고 설명했다.
김웅용 교수는 생후 80일에 걸어 다니고 생후 6개월 만에 간단한 문장을 말했으며 3살 때 우리 말은 물론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를 읽었으며 5세 때 미분 적분 문제를 무리 없이 푼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5살 때는 한양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살 때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물리학과를 수료하여 11살 때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IQ 210 김웅용 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아이큐가 상당하네", "IQ 210 김웅용 교수, 진짜로 천재가 있구나", "IQ 210 김웅용 교수,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일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