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사고 목격담, "비명 소리 나…뭘 빼면서 섬뜩한 소리 질러"
이수역 사고 목격담
2014-09-25 이윤아 기자
25일 오전 9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승강장에서 80대 여성이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이수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지연됐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몸을 미처 피하지 못 한 이 씨가 전동차 출입문과 스크린 도어가 모두 닫힌 상황에서 그 사이에 있다가 전동차가 출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SNS 상에는 이수역 사고를 목격한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게재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이수역에서 전동차가 갈 때 비명 소리가 났다. 아저씨가 스크린 도어를 두드렸다. 별일이 아니었으면 한다."라고 했으며,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아줌마가 끼어서 아저씨가 두드린 것 같았다." "가까이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뭘 빼면서 섬뜩한 소리를 질렀다."라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수역 사고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역 사고 목격담, 직접 본 사람들 충격이 어마어마할 듯" "이수역 사고 목격담, 상상만 해도 끔찍" "이수역 사고 목격담,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