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결혼식' 날 무슨 일인가 했더니…세상에!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2014-09-23     이윤아 기자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에릭 스완슨과의 결혼식 당일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수경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이동하던 중 접촉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신랑 에릭 스완슨은 부상을 당해 결혼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이날 전수경은 "늦어서 죄송하다. 병원에 갔다가 지금 바로 왔다. 남편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코밑이 너무 깊게 파여서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코 뼈도 부러진 것 같다."라며 남편 에릭 스완슨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전수경은 "지금 남편이 걱정된다."라며 "결혼식장에 올 때는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 갑자기 사고가 나서 깜짝 놀랐다. 사고로 액땜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오후 6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배우 황정민이, 축가는 최정원을 비롯한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불렀다.

전수경은 오는 29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공연 스케줄과 MBC 드라마 '마마' 촬영으로 당분간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을 계획이다.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결혼식 당일에 사고가 났으니 얼마나 놀랐을까"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그래도 결혼식 차질 없이 진행해서 다행" "전수경 액땜했다 생각, 진짜 액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