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사태 분석 최종보고서의 핵심

2014-09-23     지만원 박사

김일성은 10.26을 적화통일의 기회로 판단했습니다. 광주폭동을 위해 10.26 이후 살인기계로 훈련된 북한특수군을 축차적으로 침투시켰습니다. 5.18은 이렇게 집결시킨 600명의 특수군이 적화통일을 목적으로 벌인 모략-이간 작전이었습니다. 국가와 광주를 이간시켜 남남 전쟁을 유도하고, 이를 남침으로 연결시키려 했던 야심 찬 특수작전이었습니다.

광주사람들은 펄펄 나는 이들을 “연고대생 600명”이라 불렀습니다. 살벌했던 5.17 계엄이 선포되면서 광주의 운동권 및 대학생들은 잡혀갔거나 사태기간 내내 숨어있었습니다. 오직 지각없는 10대의 중고생과 20대의 넝마주이, 껌팔이, 철공 등 59개 직종의 개념 없는 사회불만 계급이 부나비 되어 600명이 벌인 작전에 소모품 노릇을 했습니다. 그 어떤 목적으로든 광주에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는 전혀 없었습니다. 민주화운동이라는 건 100% 거짓이고 사기였습니다. 이것이 5.18의 본질이요 진실입니다. 제가 12년 동안 연구해 내놓는 당당한 결론, 최종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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