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과거시험, 칠문 칠답-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장원은 누구?

외국인 과거시험

2014-09-22     이윤아 기자

외국인 과거시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지난 20~2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남한산성 페스티벌' 행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50여 명은 남한산성 페스티벌에 참가해 과거시험 보기, 서당 공부, 활 쏘기 및 막걸리 마시기, 제례의식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 앞마당에서 열린 외국인 과거시험 '과거시험 따논 당상'에서는 칠문 칠답, 시 짓기, 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이 진행됐다.

장원에는 현재 한양대 국제어학원에 재학 중인 터키 국적의 여성 응시자 베스티알파이가 올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문화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과거시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 과거시험, 재밌었겠다" "외국인 과거시험, 좋은 추억될 듯" "외국인 과거시험, 막걸리 마시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