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신개념 덧창 ‘시스템덧창’ 출시

19일 신제품 발표회 통해 시스템덧창 등 신제품 2종 선보여

2014-09-22     김은정 기자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얇은 폭으로 설치가 쉽고 디자인이 뛰어난 ‘시스템덧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고 넓은 조망이 특징인 ‘시스템창호’도 함께 선보였다.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창호를 도입한 이건창호는 ‘시스템덧창’을 통해 덧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최초로 선보인 ‘시스템덧창’은 50mm의 슬림한 폭으로 기존 창틀의 빈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공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제작해 반나절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시스템창호’는 프레임을 벽에 매립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 겉으로 드러나는 프레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건창호는 두 제품을 19일 열린 대리점주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하고, 제품 개발 과정 및 특징을 소개했다.

▲ ‘시스템덧창’, 단열과 디자인 모두 잡다
알루미늄 재질의 ‘ESS 32 SC’는 이건창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스템덧창’ 제품이다. 커튼월 또는 단창으로 된 주상복합 및 타워형 아파트의 내부에 설치해, 단열 성능을 보완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50mm의 얇은 프레임 폭으로, 기존 단창의 틀에 손쉽게 덧대어 설치할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일체감이 뛰어나다. 일반 PVC 단창은 프레임 폭이 120mm 이상으로 설치 시 별도의 몰딩을 추가해야 해 시공이 복잡하고,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건창호의 ‘시스템덧창’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한 신개념 덧창이다.

또한 공장에서 유리를 끼워 일체형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팩토리 글레이징’ 방식을 도입, 현장 시공 및 설치가 반나절 만에 가능해졌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한 ‘시스템덧창’은 주상복합 및 타워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덧창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했다. 이건창호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슬림한 프레임으로 디자인과 시공성을 높였다. 그 동안 설치의 번거로움이나 인테리어를 해칠까 우려하며 덧창 설치를 고민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레임을 벽에 매립해 최대한의 시야 확보한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200 PS’는 크고 넓은 조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프레임을 벽 안쪽에 매립하여 시공하는 ‘벽체매립’ 방식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창이 겹치는 중간 부분의 프레임 폭 또한 45m에 불과하다. 시야를 가리는 프레임을 줄임으로써 조망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다.

공기, 가스 등의 기체가 통하지 않는 성질인 기밀성 및 단열성 또한 우수하다.

이건창호는 이 제품이 시원한 조망과 단열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고급 주택 및 콘도, 리조트, 빌라, 전시장 등에서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이건창호 대리점주들은 신제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건창호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대리점에 대한 현판 및 기념품 수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