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 화재, '헬기'까지 동원…'51명' 연기 흡입 '아찔'

부천 오피스텔 화재

2014-09-18     이윤아 기자

부천 오피스텔 화재로 주민 5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전 10시 40분경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15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오피스텔 주민 A 씨(61) 등 5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옥상으로 대피했던 18명은 출동한 소방 헬기에 의해 구조됐으며, 수십 명은 건물 내부 계단을 통해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한편 부천 오피스텔 화재는 부천시와 소방당국,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부천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고 소식과 더불어 구조 진행 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게재해 빠른 사고 수습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천 오피스텔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천 오피스텔 화재, 큰일 날 뻔했네" "부천 오피스텔 화재, 각 시마다 트위터 계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부천 오피스텔 화재, 큰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