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트럭전복 11명 구조

밤 채취 차량 산에서 미끄러져 논으로 추락

2014-09-18     김철진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부여군 은산면 경둔리 야산에서 발생한 트럭 전복사고현장에서 운전자 A모(52)씨 등 11명을 구조했다고 9월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9월17일 오후 1시경 봉고트럭에 10명을 태우고 밤을 채취하기 위해 산길을 올라가던 중 미끄러져 6~7m 언덕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소방공무원 등 29명과 구조차량, 구급차량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현장에 도착한 부여소방서 대원들은 탑승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구조된 인원 모두 응급처치 후 구급차에 의해 인근 건양대부여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회복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