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공효진과 결별…이유는 "개인적인 일"

이진욱 공효진 결별

2014-09-17     이윤아 기자

배우 이진욱 공효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두 사람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진욱과 공효진의 결별설을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 여행을 떠나며, 이진욱은 10월 중순 tvN 드라마 '삼총사' 시즌 1을 끝낸 후 영화 '시간 이탈자' 촬영을 시작한다.

이진욱 공효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욱 공효진 결별, 너무 바빠서 그랬나" "이진욱 공효진 결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 "이진욱 공효진 결별,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