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이유는 '신화 디스?'…"신화 god에 상대 안 돼"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2014-09-16     이윤아 기자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가 최근 신화 관련 발언에 대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김태우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플을 보거나 모니터를 안 하는지라 일이 이렇게 커진지 이제야 인지를 했습니다. 방송에서 신화와 god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신화와) 정말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너무 편하게 말이 나와버렸습니다. 경솔하게 했던 제 발언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김태우는 "근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 신화 팬분들뿐만 아니라 신화 형들까지 기분이 안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 민우 형과 통화해서 제가 정식으로 사과했고요.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 글을 올립니다."라고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우는 "많이 반성했습니다. 다만 진심을 가지고 한 말이라고는 생각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신화와 god가 함께 했던 그때 누구보다 친한 사이였고 팬들도 함께 서로 응원해줬던 사이인데 저의 이 한마디에 사이가 멀어지고 불편해지는 게 너무 걱정되네요."라며 더불어 사과를 하면서 우려를 드러냈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신화 팬들에게 욕을 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과거 신화는 god에게) 상대가 안 됐다.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god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신화 팬들은 정말 기분 상했을 듯"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god가 인기가 많긴 했지만 신화도 만만치 않았지" "김태우 경솔했다 사과, 사과했으니까 앞으로 그러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