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통식생활체험 기술보급교육 실시

밤 찹쌀떡 등 로컬푸드 활용한 차별화된 요리법 교육으로 참여자 큰 호응

2014-09-12     한상현 기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를 활용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전통식생활체험 기술보급교육'이 참여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에 걸쳐 관내 각 권역별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교육은 각 지역의 생활개선회원과 희망여성농업인 1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

'전통식생활체험 기술보급교육'에서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밤 찹쌀떡, 밤 찰떡 만들기 교육을 비롯, 오이를 활용한 일반적인 오이소박이와는 다른 차별화된 오이소박이 조리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약고추장, 강된장, 무첨가 수제소시지, 알타리무 피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순희 생활개선회 유구읍회장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음식개발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했다"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