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남구 선암동 신청사로 이전
2014-09-11 허종학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구 선암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고품격 해양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신청사는 2012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 9일 준공된 것으로 1만7443㎡(5276평)부지에 연면적 6864㎡(2076평),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졌다.
특히, 이 건물은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요구하는 녹색성장을 위해 친재생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산해경은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비정 전용부두와 112구조대 등 현장 출동경찰관은 장생포항 전용부두에 그대로 배치돼 있으며 상황관제 시스템과 첨단 IT시스템과 연계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지휘한다.
울산 남구 선암동 신청사는 북구 신명리에서 기장군 공수리까지의 관할인 울산해경의 중간에 위치해 어민 등 관계자들의 민원방문에 따른 교통 접근성과 시간 절약 등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남구 매암동에 있는 울산해경 구청사는 남구청에 이관, 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욱 서장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으로 지역 내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