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권곡FC축구동우회·외국인노동자, 친선축구경기
추석연휴 외국인 노동자 격려 · 추석음식 나눔행사 병행
2014-09-08 김철진 기자
이번 친선축구경기는 추석연휴를 맞아 낯선 타국에서 쓸쓸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들을 위로·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친선축구경기를 통해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눴으며, 일부회원들은 귀성일정을 뒤로 미루고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추석음식을 준비해 나오기도 했다.
외국인노동자들은 “명절연휴 때마다 기숙사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번 연휴는 축구팀과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호 권곡FC 축구동우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추석 연휴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축구경기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뤄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