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인 어머니 내 이름 못 불러…항상 '아기 마마'로 불러"
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 어머니
2014-09-05 이윤아 기자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이 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석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몰락한 왕가의 왕자로서 순탄치 않았던 파란만장한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석은 1941년 의친왕과 의친왕의 마지막 후실 홍정순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의친왕의 13남 9녀 중 11번째 아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은 "아버지 의친왕은 날 62세에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라며 "옛날 왕가에서는 가능했던 일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석은 후궁 출신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와 상궁들은 내 이름을 못 불렀다. 항상 '아씨 마마'나 '아기 마마'라고 불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 어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 어머니, 아들 이름도 못 불러보는 어머니라니" "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 어머니, 후궁의 자식이었구나" "마지막 황손 이석 후궁 어머니, 형제들 진짜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