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11시간' 넘는 대수술 마치고 중환자실 입원…"며칠간 지켜봐야"

권리세 중환자실 입원

2014-09-03     김진수 기자

차량 전복사고로 중태에 빠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11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권리세가 세 차례의 대수술을 무사히 견뎌냈다."라며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게 주치의 소견"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성공적 수술'이라는 표현을 쓰기 힘들다고 들었다."라며 "부디 권리세의 쾌차를 기도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 또한 이소정 역시 부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 10주년 기념 'KBS 열린 음악회'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고 당일은 멤버 이소정의 생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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