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다투다 감정 격해져 한 번 때려"…한 번 때렸는데 '전치 6주?'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2014-09-03     김진수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현중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2일 오후 9시경 서울 송파 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김현중은 3시간 50분 만인 3일 오전 0시 50분경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현중은 네 차례에 걸쳐 폭행했다는 고소인 측 주장에 대해 "한 번은 말다툼 중 감정이 격해져 다투다가 때린 것이 맞지만 나머지는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필요하면 고소인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지난달 20일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하고 경찰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제출했다.

김현중의 여자친구는 고소장에서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사귀어왔으며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상습적으로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한 번 때렸는데 전치 6주가 어떻게 나와"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한 번을 작정하고 때렸나" "김현중 혐의 일부 인정, 한 번을 때렸든 열 번을 때렸든 때린 것 자체가 잘못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