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미얀마 '충격' 폭로, "한국에서 전신 성형, 접대 강요받아"…세상에!
미스 미얀마 전신 성형, 접대 폭로
2014-09-03 김진수 기자
지난 5월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하고 고가의 왕관을 들고 도주했던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 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한국시간) 아웅은 미얀마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대회 우승 후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하던 중 아시아 퍼시픽 월드 조직위로부터 전신 성형 수술을 강요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웅은 "주최 측이 나이를 16세에서 18세로 속이도록 강요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웅은 "조직위는 앨범 제작 비용 마련을 이유로 그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거물급 재계 인사를 접대할 것도 요구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웅은 "아시아 퍼시픽 월드 조직위가 자신이 왕관을 훔쳐 간 것처럼 몰고 갔다. 주최 측이 미얀마에 사과해야 왕관을 돌려주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대해 주최 측은 아웅의 불성실에 우승을 취소하자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오히려 대회 이미지와 신뢰도에 타격을 준 아웅이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미스 미얀마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 미얀마 폭로, 미스 미얀마 말이 사실이라면 충격" "미스 미얀마 폭로, 나라 망신이네" "미스 미얀마 폭로, 국가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