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 혐의' 김현중, "일정 마친 뒤 자숙할 것"…휴식 아니야?

여자친구 폭행 혐의 김현중 자숙

2014-09-02     김진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김현중의 향후 활동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중 측은 2일 "김현중이 이날 오후 서울 송파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사실대로 이야기하며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일 여자친구 A 씨를 상습 폭행, 상해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A 씨는 "2012년부터 김현중과 교제했으며, 최근 2개월 동안 상습 폭행을 당했다. 갈비뼈 골절은 김현중의 탓이다."라고 주장했으며, 김현중 측은 "교제한 지는 몇 달 되지 않았으며 갈비뼈는 장난치다가 골절된 것이다. 몸 싸움은 딱 한 번뿐이었다."라며 반박했다.

한편 그동안 '2014 김현중 월드 투어'로 경찰 조사를 미뤄왔던 김현중은 고소장 접수 이후에도 방콕과 광저우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7일에는 페루, 12일 멕시코, 16일 일본에서 팬미팅 및 공연이 예정돼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예정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미리 약속이 돼있던 부분들로 기존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계획이다."라며 "이후로는 본 사건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 자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자숙, 자숙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 "김현중 자숙, 자기 할 일 다 끝내고 자숙하면 그게 자숙인가" "김현중 자숙, 진실 제대로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