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린트, 맨유와 4년 계약 "지능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이적료는 얼마?

블린트 맨유 이적

2014-09-02     김진수 기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24)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각) 블린트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아약스와 블린트 이적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한 후 추가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블린트와의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400만 파운드(한화 약 236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블린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의 왼쪽 윙백을 담당하며 팀의 선전을 이끌었던 선수로, 맨유는 블린트의 영입으로 향후 포메이션이 스리백으로 굳어질 전망이다.

한편 블린트는 "맨유와 계약한 것은 정말 영광이다. 판 할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춘 감독으로,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함께해왔다. 그와 함께 세계 최고의 구단인 맨유에서 일할 것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 할 맨유 감독 역시 "블린트와 계약해 기쁘다. 그는 매우 지능적이고 다재다능한 선수로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나와 축구 철학을 공유해왔기에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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