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논란, 몽드드 측 "안정성 확인받은 성분"
몽드드 공식입장, "법적 대응할 것"
2014-08-30 김진수 기자
아기 물티슈에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몽드드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30일 몽드드는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화장품 원료로 안정성을 확인받은 성분"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사저널은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심각한 중추신경계 억제를 유발하여 흥분과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유독 물질로, 심한 경우에는 호흡근육 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몽드드 측은 "CMIT와 MIT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학회의 보고 자료나 실험결과가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오보에 의해 소비자들과 몽드드 브랜드에 불미스러운 상황을 제공한 언론사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기에?", "몽드드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물티슈 논란,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