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절대평가, 일정 성취 수준 이상되면 무조건 1등급…

2014-08-28     김진수 기자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고등학교 교육에선 해외에 나가 의사소통을 할 수 이는 수준만 가르치면 되는데 현재 체제로는 '틀릴 만한' 기형적인 문제를 낼 수밖에 없다"며 "절대평가를 통해 영어 교육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입학전형 3년 예고제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뀔 경우 일정 성취 수준 이상이 되면, 예를 들어 90점 이상 받으면 무조건 1등급이 된다.
 
지난 6월 올해 첫 수능 모의고사에선 영어 만점자가 3만1000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5%를 넘었는데 이런 기조가 확대된다는 것이다.
 
대입제도는 변경 3년 전 예고 원칙에 따라 올해 절대평가 도입이 결정되더라도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8년학년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좋은 방법인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부작용은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