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우성 도천리 교통공원에 내년 하반기 준공 목표로 사업비 8억 원 투입

2014-08-27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지자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15개 시ㆍ도에 15개 사업을 선정ㆍ발표했으며, 이중 공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전행정부로부터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것.

 공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현장점검, 안전체험관 부지 확보, 충청남도와 긴밀한 관계 구축 등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충청남도 대표 공모사업으로 확정, 안전행정부로 추천되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에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유휴 부지를 활용해 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3억 원, 총 8억 원을 투입,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준공ㆍ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체험관은 어린이에게 특화된 안전체험 시설로 구축하고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의 명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체험관에 생활안전, 교통안전 체험시설은 물론 어린이 안전놀이방, 작은 키즈카페 등을 함께 조성하여 안전체험교육을 받으러 온 어린이와 부모에게 안전쉼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특색 있는 안전체험시설 설치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용한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