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위한 실무자협의체 간담회 개최

5월부터 지역보건의료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2014-08-26     양승용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건강한 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25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보건법 제3조에 의거, 지난 5월부터 지역보건의료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인 아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학교와 주민대표, 사업장,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육회, 노인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 지역의료보건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보건소가 지난 6월에 아산시를 지역적 인구학적 특성으로 4개 구역으로 분류해 지역주민과 기관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 내용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 요구도 설문 조사 결과는 아산시민들이 생각하는 최우선 보건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아산시의 가장 필요한 사업은 건강행태개선(18.5%), 만성질환관리(16.1%), 정신건강관리(14.9%)사업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1권역(선장면, 신창면, 도고면, 송악면, 온양6동)은 정신건강관리(21.1%), 제2권역(인주면, 영인면, 둔포면, 음봉면)은 건강검진(6.8%), 제3권역(탕정면, 배방읍)과 제4권역(염치읍, 온양1동~5동)은 건강행태개선(26.1%, 21.1%)이 각각 가장 우선해야 할 사업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은 이 조사를 근거로 향후 4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부서와 사업간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보건소 내부영역과 외부영역의 연계체계 확립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아산시민의 건강지수를 높이는 방안을 회의했다.

허 소장은 “언제나 시민의 건강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소가 되겠다”며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보건소(☎041-537-3436)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