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중,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는 SMART한 방법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과 위험성 제시, 스마트폰 사용 자제할 수 있는 마음 있어야

2014-08-26     최명삼 기자

요즘은 체험학습 현장에서도 친구들과의 놀이보다는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체험학습마저 스마트폰에 밀리고 있는 현실이다. 만약 “스마트폰 없이 살아보기”라는 미션을 수행한다면 과연 몇 명이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25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소속인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중독의 정의를 내리게 함으로써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개념을 인식하게 한 뒤, 본 강의에서는‘SMART’를 다섯 가지 개념의 앞 글자와 연관시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Safe, 즉 시력 저하,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제시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Mind,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고 현실에 무감각해지는 팝콘브레인, 도덕적 판단 기능 저하, 학습장애 등 뇌에 끼치는 영향을 들어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수 있는 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Action과 오프라인에서의 관계 맺기 Relation, 바른 자세로 돌아오기 Turn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기배 교장은 이러한 교육이 한 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마트한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측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