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백-e 시스템 본격 가동
사전 예방식 통제 시스템 구축으로 클린행정 기대
공주시가 그동안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가동을 위한 정비작업과 사용자 교육을 모두 마치고 25일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청백-e시스템은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인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인허가), 지방인사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발생 시 해당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의 청백-e시스템 화면에 경보가 발령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
이 시스템에는 행정상 오류사항 추출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예방행정 프로그램 78종이 탑재되어 있어 개별 지방행정정보 시스템 간 자료를 연계하거나 금융권 자료와의 연계 등을 통해 업무상 오류나 이상 징후 내역을 추출, 실무자가 해당 내역을 점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으로 자체적 업무 점검 및 피드백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구현된 78개 프로그램은 물론 기관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가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향후 다양한 예방활동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행동강령에 제시된 금품 수수 금지, 업무상 이해관계자 배제, 위반사항 신고 등 행위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공주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후 적발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는 통제시스템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클린행정을 실천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