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가박스, 제3회 독립 단편 영화제
올해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독립 영화감독의 작품도 모집 받아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청춘영화제 DAIFF는 영화의 완성인 상영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 영화과 대학생들의 연합 영화제로 출발, 3회째인 올해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 독립 영화감독의 작품도 모집 받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제3회 DAIFF 청춘영화제의 슬로건은 ‘Antifreeze’이다. 얼어붙어 있는 영화와, 청춘과 사회를 녹이는 영화들로 이루어진 영화제는 총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각의 섹션, ‘어둠점’, ‘터널을 지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누구나 한 번쯤’, ‘순간을 간직하는 방법’, ‘예술 한 잔’ 은 단순히 장르적인 구분을 넘어서 감독 개인이 작품에 가진 사연과 영화의 개성을 담아 프로그래밍된 DAIFF만의 특색이다.
영화제 중에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특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 1회 DAIFF 독립영화문화 포럼’에서는 독립영화문화 확대를 지향하는 문예단체인 DAIFF와 독립영화협의회, 샐러드영화제, 그리고 독립영화 감독 지망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방청객들과 함께 독립영화문화의 발전 과정과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연다.
올 해 영화제에 앞서 DAIFF에서는 매월 ‘DAIFF 정기상영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기 상영회는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독립 단편영화들을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는 취지를 가지고, 기존의 영화관을 벗어나 터널, 쓰지 않는 건물 지하, 공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월 1회 진행되었다.
DAIFF는 DAIFF 정기 상영회가 영화제와 더불어 독립 단편영화의 상영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독립영화 문화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DAIFF 청춘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DAIFF 블로그 blog.naver.com/daiff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