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리소리창극단, '신뺑 놀부전’성료
2007년 아산 최초 시도 퓨전창극, 제30회로 막내려
2014-08-23 김철진 기자
이번 ‘신!뺑~ 놀부전’공연에는 아산을 찾은 관광객, 아산시민 등 25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마지막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신!뺑~ 놀부전’은 지난 2005년 창단한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이 2007년 아산에서 최초로 시도한 퓨전창극이다.
작품 1막1장은 심청이를 떠나보내고 한탄에 빠져있는 심봉사의 돈을 빼앗아 달아나자는 뺑파와 놀부봉사의 흉괴로 시작돼, 맹인잔치에서 심황후(심청이)를 만나 눈을 뜨고 기뻐하는 제3막4장으로 막을 내렸다.
‘신!뺑~ 놀부전’은 극적 전개가 빠르고 국악 등을 중간 중간에 가미해 신명이 부각된 작품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김판순 총감독은 “ 아산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 호흡을 나누던 ‘신!뺑~ 놀부전’ 정기공연이 막을 내리게 돼 서운하다"며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더 나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뺑 놀부전은 2007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 충남 시· 군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초청공연, 2010년 중국 심양 여행절 축제에서 초청공연을 갖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