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남편, 아내 첫인상 '폭로' "굉장히 재수 없다고 생각해"…어땠길래?

변정수 남편 첫인상 폭로

2014-08-22     김진수 기자

변정수 남편이 변정수의 첫인상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변정수와 남편 유용운 씨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변정수 남편 윤용운 씨는 아내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처음 봤을 때 남자인 줄 알았다."라고 답해 주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변정수를 처음 봤다. 당시 변정수의 모습을 보고 '남자인데 목소리가 굉장히 재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정수는 "내가 워낙 선머슴 스타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정수는 "저희는 아직까지 각방을 쓴 적은 없다. 한 침대 한 이불 덮고 잔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변정수 남편 첫인상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정수 남편 첫인상 폭로, 남편이 방송할 줄 아네" "변정수 남편 첫인상 폭로, 남편 훈훈해" "변정수 남편 첫인상 폭로, 변정수 얼마나 남자 같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