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교생 학력수준 전국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수학능력시험 성적 '평균' 학력 수준에서 타 시.도 학생들 보다 떨어져

2014-08-22     최명삼 기자

인천교육청은 경기·인천지역 고교생들의 201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이 '평균' 학력 수준에서 타 시·도 학생들 보다 떨어져 전국에서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하면 전국 17개 시·도의 2014학년도 대입수능성적을 분석한 결과 국어, 영어, 수학 3개 영역의 표준점수가 평균을 밑돌아 전국 하위권에서 머물렀다.

국어A의 표준점수는 전국 평균 99.5점보다 낮은 97.2점으로 전국 평균 98.7점에 못미쳤다.

수학A에서는 98점으로 전국 14위, B는 9위인 반면 영어A는 100.1점으로 12위, 영어B는 96.3점으로 11위를 차지해 전국 평균에 미달됐다.

전국 상위 30개 지역에 속하는 우수 지역은 1·2등급에서 강화군이 국어A, 실제 대학에서 반영하고 있는 표준점수에서는 연수구가 수학B로 끼어 6개 과목 종합 평균치인 표준점수평가에 머물던 인천이 올 최초로 8%대에 들어 전국 17개 시·도 순위에서는 여전히 하위권이었다고 교육평가원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