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두 경찰관, 산중에서 길잃은 할머니 구조
영인면 고룡산 500m 등산로에서 할머니 발견, 가족에게 인계
2014-08-22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영인파출소(소장 조성치)이성철 경위와 장덕영 경사는 8월19일 오후3시20분경 A모(73) 어르신으로부터 아산시 영인면 성내1리 마을 뒤편 고룡산에 벌초를 하러 같이 갔던 부인(70)이 산속에서 길을 잃어 찾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두 경찰관은 즉시 출동, 마을 방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마을 주민 5명과 고령산 일대를 한 시간 가량 샅샅이 수색한 끝에 오후 4시30경에 고룡산 500m 지점 등산로에서 길을 잃고 앉아 있는 할머니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할아버지와 마을이장, 동네 주민들은 “경찰이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할머니를 찾아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철 경위와 장덕영 경사는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조금이라도 빨리 어르신을 찾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할아버자와 할머니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