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트레이닝, "전기신호 통해 신체를 자극하는 운동?"

마이크로 트레이닝

2014-08-19     김진수 기자

마이크로 트레이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이크로 트레이닝이란 전기신호를 통해 신체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특수 제작된 EMS(Electrical Muscle Stimulus) 수트를 입고 부위별로 패드를 착용하면 전신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배우 김성은과 유선, 가수 아이비 등이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S 수트는 러시아 우주항공 연구소와 미국 나사(NASA)에서 무중력 상태의 우주인들이 사용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대부터 독일 프로축구팀 PGA 골프 선수들과 F1레이서들이 집중 근육 운동을 위해 이용했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수단 중 하나로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 트레이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크로 트레이닝, 나도 해볼까?", "마이크로 트레이닝, 수트가 신기하다", "마이크로 트레이닝, 운동 효과가 상당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