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초 축구부, 제14회 통일대기 전국 축구대회'서 3위

2014-08-19     허종학 기자

제14회 통일대기 전국여자종별 축구대회에서 울산 서부초등학교(교장 차기창)가 여초부 3위에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초등 여자축구부 10팀이 지역 대표로서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울산대표로 동메달을 획득한 서부초 여자축구부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꾸준한 훈련 및 인근 초등학교와의 연습경기 그리고 강도 높은 여름 하계훈련을 가졌다.

특히, 치열한 조별리그에서 승승장구한 여자축구부는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연승행진을 이어 나갔으며 경기를 지켜보는 많은 관객과 축구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4강전에서 접전을 펼치다 아쉽게 강원 성덕초등학교에게 1대0으로 패하며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서부초 여자축구부원들이 매 한 경기 승리를 위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패기는 우승보다 멋진 감동을 선사했다.

축구 관계자는 “이처럼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는 더 멋진 모습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