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의약품 수거에 앞장서는 동대문구!!
방학 중 청소년자원봉사자 모집해 약국 보관 불용의약품 수거...올바른 불용의약품 폐기법도 홍보, 건강ㆍ환경 지킴이 자처
2014-08-19 고병진 기자
19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70여명의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약국을 돌면서 가정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아파트에 방문해 올바른 의약품 폐기법을 홍보함으로써‘찾아가는 수거, 찾아가는 홍보’를 실천하게 된다.
가정 내 불용의약품은 약물오남용 및 약화사고의 원인이 되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도 초래한다.
현재 동네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리도록 되어있고 이를 보건소가 일괄 수거ㆍ폐기하고 있으나, 보관에 따른 악취나 공간협소, 주민에 대한 홍보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동대문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약국에서 보관중인 불용의약품을 보건소로 운반하고, 아파트 및 약국에 올바른 폐기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하는 봉사사업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사업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정불용의약품의 안전한 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확산시킬 뿐 아니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연스러운 홍보 및 간접적인 직업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