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3박 4일간 을지연습 돌입
국가 비상사태 대비 종합 훈련 실시
2014-08-19 고재만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18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본격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북한의 군사위협과 연이은 대형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연습이다.
소방서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 연습장을 마련하고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및 인명구호, 피해복구훈련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실제연습에 주력한다.
특히 훈련 기간 중 세월호 침몰사고 등 최근 안전·재난 상황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한 소방력 운영으로 각종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연습을 실시한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이번 연습을 계기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각자의 임무 숙지와 적극적인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달라”며“세월호 침몰사고 등 그 어느 때 보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