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붕괴 사고, "오피스텔 붕괴로 근처 도시가스관 일부 파손"

해운대 붕괴 사고

2014-08-18     김진수 기자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 한 오피스텔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처 도시가스관 일부가 파손돼 가스 냄새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했다"며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 일부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 가량이 내려앉아 6차로 도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라며 "근처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운대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운대 붕괴 사고, 정말 무섭다", "해운대 붕괴 사고, 왜 이런 사고가", "해운대 붕괴 사고,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