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8월19일부터 25일까지 접수.,작은 도서관 운영자 등 역량강화

2014-08-17     김철진 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9월3일 ‘201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밭도서관과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며,'지속 가능한 작은 도서관 활성화’란 주제로 대전·충청권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의 ‘작은도서관의 이해와 공공도서관과의 협력관계’라는 주제 강연과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 민정이 관장의‘우리는 이렇게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사례발표를 한다.

또  대전·충청지역의 각 지역별 작은 도서관 활성화 정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를 원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는 8월19일부터 25일까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nbatlibrary.kr/)에서‘작은도서관 워크숍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42-270-7469) 및 이메일(ah1002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공유로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의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