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의‘꿈과 희망을 나누는’작은도서관 개관식 가져

2014-08-15     보도국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서‘삼계 푸르지오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한윤기 경남지역본부장과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의 작은도서관 사업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2008년 부터 문화체육관광부, MBC,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삼계 푸르지오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개관하는 40호 작은도서관으로 금년말까지 신축 1개소(강원 영월), 리모델링 4개소(경기 김포, 서울 양천•도봉구, 경북 칠곡군)의 작은도서관이 추가로 개관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 조성사업과 병행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잠자는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기 조성된 작은도서관에 신간도서 보급과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이소영씨는“아파트 단지안에 예쁜 도서관이 생겨 너무 기쁘고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사업과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