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상반기 매출액 전년대비 61% 증가
2014-08-14 심상훈 기자
맥스로텍(대표이사 김인환)이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맥스로텍은 상반기 매출액 181억 6천만 원, 영업이익 16억 7천만 원, 당기순이익 2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호조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갠트리로봇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갠트리로봇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로 인한 신규 매출과 더불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자동화시스템 시장 진출 효과가 나타나 꾸준한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맥스로텍은 하반기부터 자동차엔진 핵심부품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 시키고, 시장을 확대해 매출증대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공작기계와 갠트리로봇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2008년부터 엔진 실린더블록을 생산해 국내외 유명 자동차 회사에 꾸준히 공급해왔다. 올 하반기부터는 또 다른 자동차 핵심 부품인 실린더헤드 품목을 추가해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맥스로텍은 형상이 복잡하고 가공방향이 많은 소재를 공정 분리 없이 가공할 수 있는 PKM과 ITEM(부품)의 대량생산에 용이한 4스핀들 머신닝 센터 등 로봇 및 IT융합기술을 접목한 공작기계 신규사업 분야에도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